[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미국 토니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문 상을 석권한 바로 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뮤지컬 영화로 추석에 찾아온다. 신주협, 강혜인, 유준상 주연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이 10월 2일(목) 개봉을 확정했다. 

로맨스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은 근미래, 심장이 없는 헬퍼봇 ‘올리버’(신주협)와 ‘클레어’(강혜인)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뒤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기까지 벌어지는 로맨스 뮤지컬 영화. 

영화 '어쩌면 해피앤딩'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의 뮤지컬 원작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작을 새롭게 재해석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선율의 넘버에, 뮤지컬 무대에서는 보기 어려운 섬세한 영화적 연출이 더해져 관객은 스크린을 통해 한층 더 생생한 감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원작 뮤지컬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 또 한 번 ‘올리버’와 ‘클레어’로 호흡을 맞춘 신주협과 강혜인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는 물론, ‘제임스’ 역으로 합류한 유준상이 깊이 있는 감성 연기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올 추석 극장가에 사랑스러운 감동을 전할 로맨스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은 10월 2일(목)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