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전국 고등학교와 지정 학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일제히 치러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9월 모의평가에는 총 51만 59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41만 210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은 10만 5천690명이다. 재학생은 2만 8천477명이 증가한 반면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은 869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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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고1·2·3학년을 대상으로 한 모의평가가 실시된 3일 오전 서울 금천고 고 3학생들이 시험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시험은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본 수능과 동일한 순서와 시간표로 진행됐다.
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의 난이도와 출제 의도를 분석해 수험생들이 11월 13일 본 수능 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받은 뒤 최종 심사를 거쳐 정답은 16일 발표하고 성적 통지표는 30일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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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는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전 과목 시험이 진행됐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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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모의평가는 총 51만 59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41만 210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은 10만 5천690명이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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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금천고등학교 고3 학생들이 9월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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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담당 교사가 학생 답안지에 확인 도장을 찍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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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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