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희재가 달콤 씁쓸한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3일 김희재 공식 SNS를 통해 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희스토리(HEE'story)’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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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엔 제공 |
영상 속 김희재는 노을이 물든 바닷가를 맨발로 거닐고 있다. 그는 팬덤 ‘희랑별’의 컬러인 주황빛 연막탄을 손에 들고 주변을 물들였다.
새 미니앨범 ‘희스토리’는 이름처럼 김희재의 음악 인생과 진솔한 감정들이 담긴 앨범이다. 김희재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담은 발라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을 비롯해 ‘포에버 위드 유(Forever with u)’,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 등 인스트루멘털을 포함해 총 7트랙이 수록된다.
김희재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4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는 직접 작사·작곡을 맡았다. 팬송으로 알려진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는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온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기대를 더한다.
한편, 김희재의 첫 번째 미니앨범 ‘희스토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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