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최근 신규 확장팩 '세 번째 칙령'을 공개한 이후 스팀 동시 접속자 수, 국내 PC방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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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최근 신규 확장팩 '세 번째 칙령'을 공개한 이후 스팀 동시 접속자 수, 국내 PC방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사진=카카오게임즈 |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지난 달 30일 확장팩 출시 하루 만에 스팀 동시 접속자 수가 35만 명까지 상승해 3위를 기록했다. 국내 PC방 통계 서비스 '게임트릭스' 데이터에서는 전주 대비 40계단 상승한 12위로 올랐다.
신규 확장팩 '세 번째 칙령'에서는 얼리 액세스 이후 처음으로 메인 스토리가 확장됐다. 추가된 액트4 스토리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자 무기인 '세 번째 칙령' 조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액트4에는 십여 종의 신규 보스와 백여 종의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며 원하는 순서대로 섬을 탐험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직업이 활용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도 진행했으며 엔드게임 콘텐츠도 확장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불사형 정령 '페트라(각혼)'을 추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규 정령은 기존 인기 정령 '페트라'가 잊고 있던 과거를 떠올리며 진정한 힘을 되찾았다는 콘셉트를 지닌다. '각혼 출현' 스킬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을 보호하고 다양한 디버프와 저주 효과를 통해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0월 2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와 아르바이트 보상 2배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월드보스 '베히모스'와 미니게임 '에버매치'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전선 36지역 확장과 아레나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정령 추가 등 다채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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