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예 배우 이지연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지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FNC 제공


이지연은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극본 김홍주, 연출 서용수)에 캐스팅됐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지연은 주인공 강마리(하승리 분)의 절친 안수선 역을 맡는다. 간호사 일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사는 MZ 캐릭터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지연은 여러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 숏폼 드라마 ‘집착 결혼’, ‘남장 비서’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FNC는 “이지연이 폭넓은 작품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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