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A매치 원정 2연전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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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9월 A매치 원정 2연전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사진=쿠팡플레이 제공 | 
                        
                
4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미국과 첫 평가전을 가진 뒤 10일 오전 10시 테네시에서 멕시코와 격돌한다. 
이번 북미 원정에는 손흥민(LAFC)을 필두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05)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 리거들이 모두 소집됐다.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 소속 옌스 카스트로프도 대표팀에 발탁됐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국가대표 경기 중계에 전문 해설진을 포진시켰다.
미국전에는 손흥민과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시절을 오랜 기간 중계했던 장지현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와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더하는 이근호 해설위원이 함께한다. 
멕시코전에는 전술 분석에 강한 한준희 해설위원과 이근호 해설위원과 윤장현 캐스터가 중계를 맡는다. 이들은 이강인과 아기레 감독의 인연을 중심으로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쿠팡플레이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77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월 대비 33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독점 스포츠 중계와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이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 조사에 따르면, 쿠팡플레이의 8월 MAU는 772만52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739만4495명보다 33만758명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은 프리미어리그(PL) 등 유럽 축구 리그 개막과 포뮬러1(F1) 독점 생중계가 축구 팬과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유입을 이끌었다고 쿠팡플레이는 분석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 공개와 HBO 신작 제공도 이용자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같은 수치는 조사 기관별로 상이하다.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같은 기간 쿠팡플레이 MAU는 729만1114명으로, 전월 대비 5.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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