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스파가 새 미니앨범 ‘리치맨(Rich Man)’으로 7연속 밀리언셀러에 도전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날 오후 1시 발매된 에스파의 미니 6집 앨범 '리치맨'은 선주문 수량 약 111만 장(9월 4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사진=SM 제공


이로써 에스파는 전작인 미니 2집 ‘걸스(Girls)’, 3집 ‘마이 월드(MY WORLD)’, 4집 ‘드라마(Drama)’,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 미니 5집 ‘위플래시(Whiplash)’,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에 이은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을 예고했다.

'리치맨'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드리프트', '버블', '카운트 온 미', '앤젤 #48', '투 더 걸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리치맨'은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포인트인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탑라인과 다양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가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잘 어우러진다. 퍼포먼스는 간결하고 캐치한 동작들로 이루어진 포인트 안무와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기승전결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이날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리치맨’ 첫 음악방송 무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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