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숨졌다.

6일 연합뉴스는 대도서관이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 사진=더팩트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도서관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그의 자택으로 출동했으나 그는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도서관은 2010년 무렵 방송을 시작한 국내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최근에는 주로 게임 리액션 영상을 올렸다. 구독자는 144만 명에 달한다. 

그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도 참석하는 등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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