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인천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롯데와 SSG는 6일 오후 5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경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구장 인근 지역은 오후 4시까지 비가 내리지 않다가 4시를 넘어서면서부터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쳐 경기 진행이 힘든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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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내리는 인천 구장. /사진=SSG 랜더스 |
이날 취소된 두 팀간 경기는 예비일로 편성돼 있던 오는 29일(월) 열리게 됐다.
롯데는 다음날인 7일에는 경기 일정이 없고, SSG는 7일 LG 트윈스와 잠실 원정경기를 치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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