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전매특허 발라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승훈의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스(SINCERELY MELODIES)' 선공개 타이틀곡 '쉬 워즈(She Wa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 사진=도로시컴퍼니 제공


영상 속 배우 문소리는 섬세한 눈물 연기를 펼쳤다. 

'쉬 워즈'는 애절하면서도 애틋한 신승훈 표 발라드의 정점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신승훈이 작곡과 작사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또한 신승훈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서정진과 박효신의 '야생화'를 작업한 작사가 김지향이 합류해 웰메이드 트랙의 진수를 예고한다. 

'쉬 워즈'는 신승훈이 지난 35년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위안이 담긴 곡이다. 그는 자신의 이름조차 잊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 곡을 바치고자 한다. 

신승훈의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스'는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멜로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승훈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에 나서며 더욱 깊어진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신승훈의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스'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수록곡 '쉬 워즈'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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