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17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 7일 기준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
 |
|
▲ 사진=CJ ENM,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캡처 |
이는 역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개봉 4일 전), '범죄도시4'(개봉 10일 전), '서울의 봄'(개봉 10일 전), '범죄도시3'(개봉 10일 전) 예매율 1위를 달성한 것보다 빠른 속도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이병헌, 손예진 주연의 '어쩔수가없다'는 앞서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선판매 되며 순제작비 이상의 해외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이 작품은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고, 프리미어 상영 이후 해외 유수 외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블랙 코미디가 더해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