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홍콩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소속사 RBW는 8일 "문별이 전날 홍콩에서 팬콘서트 '문별 팬콘서트 씨;네마 인 홍콩(Moon Byul Fan Concert 'sea;nema' in HONG KONG)'(이하 '씨;네마')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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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RBW 제공 |
'sea;nema'는 바다(sea)와 영화(cinema)의 합성어다. 문별은 한여름 바다를 연상케 하는 청량하면서도 낭만적인 감성의 세트리스트로 열기를 더했다.
이날 문별은 '터치인&무빈(TOUCHIN&MOVIN)', 'ICY BBY', '루나틱(LUNATIC)', '씽크 어바웃(Think About)',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Is This Love?)' 등 키치한 매력이 가득 담긴 퍼포먼스로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었다.
또한 그는 최근 발매한 미니 4집 '런드리(laundri)' 타이틀곡 '굿바이즈 앤드 새드 아이즈(Goodbyes and Sad Eyes)'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고, '머리에서 발끝까지(Shutdown) (Feat.Seori)', '내가 뭘 어쩌겠니? (ddu ddu ddu)', '메모리즈(Memories)(Feat. 원위(ONEWE))' 등 폭넓은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진화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문별은 '나우 쇼잉(Now Showing)'이라는 영화관 콘셉트를 반영한 팬 참여형 코너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문별은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저를 기다려 주시고, 또 애정을 보내 주시는 별똥별(팬덤명)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문별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별은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대만 가오슝, 홍콩 등 아시아 4개 지역을 아우르는 팬콘서트 '씨;네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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