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8일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 수장과 접견해 양국 금융투자업계의 교류 확대 방안을 의논했다.
|
 |
|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8일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 수장과 접견해 양국 금융투자업계의 교류 확대 방안을 의논했다./사진=김상문 기자 |
서 회장은 이날 여의도 금투협회 건물에서 아시쉬 쿠마르 초한 NSE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금융투자 업계의 이해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 최대 증권거래소인 NSE의 성장 비결과 인도 자본시장 생태계 구축 경험 등을 공유하고, 양국 금융투자시장의 동향을 교환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NSE 측은 이 자리에서 인도 자본시장의 발전 과정과 디지털 혁신, 투자자 저변 확대 경험 등을 소개하면서 양국 금융·투자 분야 교류를 지속해 확대하자는 기대를 표명했다.
서 회장은 "인도 자본시장은 견조한 실물 성장과 빠르게 확대되는 투자 저변에 힘입어 성장 잠재력이 크고 투자 기회도 풍부하다"며 "이번 만남이 양국 금융투자업계의 교류를 더욱 넓히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