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한다. 

곽튜브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또한 연인의 임신 소식도 알렸다. 

   
▲ 여행 유튜버 곽튜브. /사진=소속사 제공


같은 날 소속사 SM C&C는 "곽튜브가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 이유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9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곽튜브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MB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 1,2 등으로 친분을 쌓았다. 

앞서 곽튜브는 '전현무계획2'에서 열애를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곽튜브는 여행 유튜버로, 구독자 21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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