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영화 '얼굴'이 전 세계 157개국 선판매를 기록했다.
9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일 개봉을 앞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9일(현지시간)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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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플러스엠 제공 |
이 작품은 영화 '부산행'으로 전 세계적 흥행에 성공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 받는다. 157개국 선판매는 연 감독의 신작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다.
이 작품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 등이 출연한다.
11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순차 개봉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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