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넷마블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등급 동료 '[망가진 시간] 아리아'와 새로운 성장 시스템 '부유선'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또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는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10일 넷마블에 따르면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새롭게 합류한 '아리아'는 강력한 생존 능력을 자랑하는 전사 캐릭터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성장 시스템인 '부유선'이다. 원작 3부의 주요 무대인 부유선을 활용하는 콘셉트로 기존의 캐릭터 성장과는 별개의 보조 성장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팀별로 부유선을 1기씩 장착해 추가적인 능력치 상승과 패시브 효과를 얻어 전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아리아'를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새로운 부유선 시스템을 체험하고 '부유선 제작도' 등 핵심 재료를 얻을 수 있는 기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넷마블은 오는 24일 적용되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대규모 업데이트에 신규 클래스 '신성기사'와 신규 서버 '부스트 서버'가 포함된다고 이날 밝혔다.

'신성기사'는 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중·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일정 시간 동안 자신에게 보호막을 부여하고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효과로 전투에서 높은 생존력을 발휘한다.

신규 서버 '부스트 서버'는 주요 전투 지역에서 PK가 불가하며 빠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등록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사이트에서 휴대전화 번호 입력만으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자 전원에게는 약 20만 원 상당의 아이템이 보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