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감동, 올리버와 클레어의 추억 가득 포스터에 기대 가득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대학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한 로맨스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이 10월 2일 개봉을 확정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 심장이 없는 헬퍼봇 ‘올리버’(신주협)와 ‘클레어’(강혜인)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뒤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기까지 벌어지는 로맨스 뮤지컬 영화다. 

   
▲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의 메인 포스터. /사진=키노필름 제공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올리버’와 그의 주인 ‘제임스’의 추억으로 가득한 방 안, 손을 맞잡은 ‘올리버’와 ‘클레어’의 설레는 눈 맞춤을 따뜻한 그림체의 일러스트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류발생,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라는 카피처럼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뜻밖의 여행을 함께 하면서 이전까지 몰랐던 감정을 배우기 시작하는 ‘올리버’와 ‘클레어’. 두 로봇이 만들어가는 가슴 벅찬 로맨스와 아름다운 선율의 넘버는 올 추석 극장가에 사랑스러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로맨스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은 10월 2일(목)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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