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의 대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움-한화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로 잡혀 있던 15일 월요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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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대전 키움-한화전이 우천 취소됐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이로써 한화는 8연전 강행군을 펼치게 됐다. 한화는 13~15일 대전 키움전, 16~18일 광주 KIA전, 19~20일 수원 KT전까지 8일 연속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현재 순위 2위로 선두 LG를 추격하는 입장의 한화로서는 버거울 수 있는 일정이다.
반면 최하위 키움은 13~15일 대전 원정 3연전에 이어 16~18일 두산과 잠실 원정 3연전을 치르고 나면 19일(금)은 경기가 없어 하루 쉬어갈 수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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