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의 '두 번째 음주운전' 기사는 오보였다.
12일 소속사 인유어스타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허공이 2년 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으나 최근에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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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허공. /사진=소속사 제공 |
전날 한 매체는 '허공이 지난 8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2023년 9월 8일 자 보도 내용을 잘못 인용한 기사로 확인됐다.
앞서 허공은 2023년 8월 경기 평택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벌금형을 받고 활동을 중단, 7개월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허공 측은 오보로 인해 예정됐던 지자체 행사 출연 일정이 취소되는 등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허공은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으로, 2011년부터 가수로 활동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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