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 '고소영의 펍스토랑'/사진=웨이브 제공


▲ '고소영의 펍스토랑'

KBS '고소영의 펍스토랑'은 ‘펍스토랑’ 지배인인 MC 고소영이 평소 팬이었던 아이돌·배우 등을 초대해 직접 요리를 대접하고, 팬으로서 궁금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는 팬심 대변 요리 토크 프로그램이다. 손님 취향에 맞춘 ‘입맛 맞춤’ 레시피와 담백한 대화로 요리·토크·덕심을 한 공간에서 풀어낸다. 

'고소영의 펍스토랑'은 KBS 간판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이 선보이는 첫 스핀오프로, 고소영의 KBS MC 복귀 28년 만이자 인생 첫 단독 MC 데뷔작이다. 손님들의 취향과 입맞에 맞춘 요리 실력 뿐 아니라, K-POP 아이돌, K-드라마의 배우들을 폭넓게 파고 있는 ‘덕후’의 면모를 공개하며 애정에서 비롯된 팬심 토크들이 터져 나올 예정이다. 

   
▲ 반 더 발크(Van der Valk) 시즌1'/사진=웨이브 제공


▲ 반 더 발크(Van der Valk) 시즌1'

'반 더 발크' 시리즈는 운하 도시 암스테르담을 배경으로, 형사 피트 반 더 발크가 도시 곳곳의 사건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수사를 그린 현대 리부트 범죄극. 1972년~1992년 방영된 동명의 시리즈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운하, 미술관, 갤러리 등 실제 로케이션을 단서로 삼아 사건을 풀어나간다. 도시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암스테르담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정치, 이민과 같은 그 시대의 시대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반 더 발크'의 시즌1은 부두에서 대학생 시신이 발견되고,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또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되자 형사 피트 반 더 발크 두 사건의 연결고리를 의심하고 파헤치며 시작된다. 반 더 발크는 전담팀과 함께 실종 정황, 조직된 현장의 흔적을 복원해 나가며 수사망을 좁혀 나간다. 이 외에도 수도원 공동체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 등 각기 다른 사건들과 단서들이 차례로 이어지며 쫄깃한 스토리를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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