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을 이끌고 내한하는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Andrés Orozco-Estrada)에 'New 푸조 508'을 지원한다.
20일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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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푸조 508. /사진=한불모터스 제공 |
New 푸조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특히 세단이 지향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최상의 안락한 공간은 물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을 고루 갖춰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수석 지휘자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는 지난 2004년 빈 페스티벌에서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뒤 '신동'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는 스페인어권을 비롯한 서유럽에서 가장 촉망 받는 30대 지휘자 중 한 명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 정상을 향해 도약하는 신예 지휘자 에스트라다의 라틴에 대한 정열과 솔직하고 순수한 그의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공연은 3년 만에 갖는 세 번째 내한 공연으로,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등 총 3곡을 연주한다.
한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김혜진과 함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여 깊어가는 늦가을에 국내 음악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