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 첫 행보로 ‘2026 코첼라’를 선택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측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빅뱅이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 '2026 코첼라' 라인업. /사진='코첼라' 제공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2026년 4월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메인 스테이지에서 단순한 무대 복귀를 넘어, 20년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코첼라 라인업에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카롤 지(Karol G) 등 시대를 아우르는 최고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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