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소속사 네이브 측에 따르면 최유리는 오는 11월 1~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11월 1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최유리 콘서트 2025 : 머무름'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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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리 콘서트 2025 : 머무름' 포스터. /사진=네이브 제공 |
최유리는 지난 해 11월 콘서트 개최 당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더 특별하다. 휠체어석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도록 해 장애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였다.
공연제작사 측은 "그간 휠체어석은 전화 예매만 가능해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휠체어석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도록 해 장애인 문화 접근성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공연장의 특수성에 따른 안내 필요 시 해당 예매자에게 직접 연락드려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유리 콘서트 2025 '머무름'의 서울과 부산 공연 티켓 예매는 각각 이날 오후 7시와 8시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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