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두나 배우 주연의 레전드 청춘 영화 '린다 린다 린다' 4K 리마스터링 버전이 개봉을 기념해 뜨거웠던 무대인사 & GV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2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 '린다 린다 린다'는 고교생활 마지막을 장식할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와 얼떨결에 보컬이 된 한국인 유학생 '송'의 서툴고 반짝이는 청춘을 그린 영화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두나가 주연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개봉 이후 CGV 골든에그지수(실관람객 평점) 98%로 극찬을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켠 '린다 린다 린다'가 뜨거웠던 내한 무대인사, GV 현장을 공개했다. '린다 린다 린다' 내한 행사는 예매가 오픈될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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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 '린다 린다 린다'의 GV 장면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
3일간의 내한 일정에서 국내 관객들은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배우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그중 응원봉 시사회에서는 관객들이 깜짝 이벤트로 ‘린다 린다’의 후렴구를 부르며 감독과 배우들의 등장을 환영했다. 배우들과 감독은 ‘파란마음’ 밴드를 위해 제작된 응원봉과 한국 관객들이 준비한 이벤트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회를 전했다.
관객들은 “이런 청춘 영화 진짜 너무 사랑함…”(CGV), “'린다 린다 린다' 진짜 좋다! 슬픈 장면이 없는데 약간 울 것 같은 영화였음..”(X), “이 영화의 에너지가 여전히 나에게 그 시절과 같은 울림을 준다는 것이 참 좋다”(X), “장면 장면이 너무 예뻐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다. 무엇하나 매듭지어지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왓챠피디아) 등 끊임없는 극찬을 보내오고 있어 입소문 시동을 걸고 있다.
'파란 마음' 밴드 완전체와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내한 무대인사와 GV 현장을 공개한 '린다 린다 린다' 4K 리마스터링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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