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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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넷플릭스 제공 |
▲ '크라임씬 제로'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새로운 '크라임씬' 시리즈로 돌아온 '크라임씬 제로'는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사건의 재미와 본질에 더욱 충실한 작품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레전드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것은 물론, 여섯 번째 플레이어의 자리는 에피소드별 최적화된 게스트들이 등장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더욱 확장된 스케일로 돌아온 촬영 세트는 사건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현실감 넘치게 구성돼 플레이어들을 단숨에 사건 속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다. 여기에 예측 불가한 사건 속 정교하게 구성된 단서들과 반전 서사는 매 회차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풀가동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블랙 래빗'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 래빗'은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레스토랑 사업가 ‘제이크 프리드켄’이 사고뭉치 형 ‘빈스’와 오랜만에 재회하면서 원치 않는 뉴욕 범죄 세계로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제이크 프리드켄은 레스토랑이자 VIP 라운지인 ‘블랙 래빗’의 카리스마 넘치는 사장으로, 그의 레스토랑은 뉴욕에서 가장 핫한 공간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빚에 쫓기던 형 빈스가 자신에게 닥친 온갖 문제를 함께 끌고 돌아와 사업에 합류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이어지고, 제이크가 쌓아 올린 모든 것이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
배우 주드 로가 제이크 프리드켄 역을, 제이슨 베이트먼이 빈스 역을 맡았다. 여기에 각종 시상식을 휩쓴 영화 '킹 리차드'의 각본을 쓴 잭 베일린이 크리에이터로 작품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 '소용없어 거짓말'
거짓말을 알아채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목솔희’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 드라마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라며 매사에 시니컬하게 살아온 목솔희. 그는 타인의 거짓말을 목소리로 구별해내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지만, 그것을 축복이 아닌 저주라 여긴다.
한편,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가졌음에도 얼굴 없는 작곡가로 살아가고 있는 김도하는 5년 전 살인 용의자가 되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지만 무혐의로 풀려났고, 이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만 외출을 한다. 어딘가 수상하지만 거짓말만은 하지 않는 그는 목솔희의 옆집으로 이사 오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배우 김소현이 목솔희 역을, 황민현이 김도하 역을 맡아 색다른 로맨스를 보여준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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