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 사진=티빙 제공


▲ '2025 레이버컵' 

20일~22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5 레이버컵'이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레이버컵’ 은 남자 테니스 최고의 스타들이 유럽팀과 월드팀으로 나뉘어 맞붙는 대항전으로, 올해는 새로운 주장 야닉 노아(유럽)와 안드레 애거시(월드)가 지휘봉을 잡았다. 유럽팀에는 2025 US오픈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월드팀에는 세계랭킹 4위 테일러 프리츠가 합류해 자존심을 건 빅매치를 예고한다. 티빙 앱 내 ‘스페셜관’을 통해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 '그 여름의 열애' 

중국 드라마 '그 여름의 열애'는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고등학생 천루저우(왕안위 분)와 쉬즈(류하오춘 분)의 첫사랑, 이별, 재회를 담은 청춘 로맨스다. 겉보기엔 완벽하지만 복잡한 가족사를 지닌 ‘공부의 신’ 천루저우와, 밝고 당당해 보이지만 내면의 결핍을 가진 쉬즈는 고등학교 시절, 유학과 입시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이별을 경험한다. 이후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은 멈췄던 시간을 이어가며 또 한 번의 사랑을 시작한다.

▲ '춘풍연정: 첫사랑 성공기' 

1980년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중국 드라마 '춘풍연정: 첫사랑 성공기'는 여대생 루란(진방동 분)이 가족의 강요로 원치 않는 결혼을 강제로 치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돈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폭력범에게 시집가게 된 루란은 결혼 당일 과감히 도망치고, 그 과정에서 순정남 치성펑(왕옌양 분)을 만나 뜻밖에 진짜 약혼자였음을 알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시련을 함께 이겨내며 자립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개혁의 바람 속에서 성공을 향해 나아간다.

▲ '1도 없는 남자' 

티빙 숏 오리지널 '1도 없는 남자'는 겉보기엔 완벽하지만 각자 단 하나의 결핍을 지닌 남자들과, 그들과 사랑을 나누며 성장해가는 세 명의 여자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다.  ‘센스와 배려가 1도 없는 연하남’ 서재현 역에는 그룹 B1A4 출신 신우가, 그와 연애하며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새미 역에는 브브걸 출신 남유정이 나선다. 여기에 계획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으로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재희 역은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의 청춘 군상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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