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황성빈이 쉬지 않는 행보로 주목 받고 있다.
22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성빈은 오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영화 ‘사마귀’(감독 이태성)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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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황성빈. /사진=P&B 제공 |
영화 '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 한울(임시완 분)과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 분)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 분)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로 제작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극 중 황성빈은 뿜빠이 역으로 분한다. 뿜빠이는 한울과 재이가 함께 차린 신생 살인청부회사 ‘사마귀 컴퍼니’ 소속의 킬러다. 누구보다 큰 덩치를 가졌지만 가끔씩 보이는 소심한 면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인물이다.
황성빈은 긴박한 전개, 예측불허의 상황 속에서 특유의 재치와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황성빈은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럭비부 김주양 역으로 출연,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뒤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의 이상엽 역으로 출연, 연이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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