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 제14회 스웨덴영화제 알리기 위한 청년 엠버서더 모집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대한민국과 스웨덴, 양국 문화 교류의 중심이 되어온 스웨덴영화제가 올해로 14회를 맞이한다. 

2012년부터 스웨덴영화제를 주최해온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서울 상영관인 아트하우스 모모는 양국의 문화 교류를 지속, 발전시키고 아울러 스웨덴영화제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기 위해 제14회 스웨덴영화제 청년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영화를 사랑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 등 본인의 SNS 계정으로 최소 3개월 이상 활동하고 게시물을 50개 이상 포스팅 한 사람미어야 한다.

   
▲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제14회 스웨덴영화제 청년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사진=주한스웨덴대사관 제공


선발된 사람에게는 주한스웨덴대사관에서 발행하는 제14회 스웨덴영화제 청년 앰버서더 활동 증명서를 수여하고, 영화제 한정판 웰컴 키트도 증정한다. 또 이번 영화제 전 기간에 유효한 8회권 프리패스(서울_아트하우스 모모 한정)를 증정하고, 주한스웨덴대사관에서 열리는 피카(FIKA)에도 초청한다.

스웨덴영화제 청년 엠버서더에 선발되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고 웰컴 키트 언박싱을 자신의 SNS에 1회 이상 포스팅 해야 한다.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제14회 스웨덴영화제의 포스터, 트레일러, 스틸 사진 등을 활용한 SNS 포스팅을 1회 이상 해야 한다.

또 제14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식 사진, 동영상 등 시각 자료를 포함해서 이 또한 SNS에 1회 이상 포스팅 하고, 스웨덴영화제 기간인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스웨덴영화제 상영작 중 최소 3개 영화에 대한 리뷰, 감상평을 각 1회 이상 SNS에 포스팅 해야 한다. 이때는 영화의 스틸 사진, 동영상 등 시각 자료도 포함해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10월 2일까지 마감하고, 10월 9일 앰버서더를 최종 발표한다. 그런 후 선발된 엠버서더는  10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그 자리에서 웰컴 키트를 증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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