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파인: 촌뜨기들', '카지노', '범죄도시' 등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여 국내 대표 흥행 감독으로 꼽히는 강윤성 감독의 국내 최초 AI 활용 장편 영화 '중간계'가 보도 스틸 8종을 공개하며 영화계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최초 AI 활용 장편 영화 '중간계'는 이승과 저승 사이 ‘중간계’에 갇힌 사람들과 그 영혼을 소멸시키려는 저승사자들간의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공개된 보도스틸은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 임형준, 양세종의 긴장감이 격돌하는 케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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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개봉에 앞서 공개된 '중간계'의 보도 스틸 8종. /사진=포엔터테인먼트 제공 |
각자 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장례식장에 모인 이들은 예상치 못했던 사고로 죽은 줄 알았지만, 이승도 저승도 아닌 ‘중간계’에 갇히고 만다. 이 곳에서 자신들을 쫓는 저승사자들을 보고 비로소 진짜 죽은 것을 알게 되지만 일말의 희망을 놓지 않는다.
'중간계'의 보도스틸 8종은 주인공들이 ‘중간계’에 들어선 후 의문의 존재들에게 쫓기는 상황을 담아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곧 닥쳐올 것만 같은 상황을 탁월하게 보여주고 있는 변요한과 김강우는 완벽한 몰입력을 자랑, 보는 이들로 하여금 스토리를 궁금하게 한다.
얼핏 이승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중간계’에 갇힌 상황에서 누구보다 놀란 것 같은 방효린과 임형준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저승사자를 마주할 것만 같다. 이어 양세종이 있는 텅빈 장례식장, 아무도 없는 사찰은 이 곳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것 같다.
보도 스틸 8종 공개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중간계'는 10월,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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