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2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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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2일 예고했다./사진=김상문 기자 |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코스피 최고치 경신 기념 특별 세션을 마련해 코스피 최고치 경신의 의미와 '코스피 5000 시대'를 위한 비전과 과제를 논의한다.
오는 30일에는 디지털 자산을 주제로 토큰증권(STO),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관련한 해외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하고 우리 시장에 관련 신상품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기관 홍보 부스, 상장지수상품(ETP) 상품 설명회, 글로벌 기관투자자 라운드테이블, 일대일 투자 미팅 등 부대 행사도 개최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글로벌 자본시장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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