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홍콩 금융전문지 '디 에셋'이 선정한 '2025 G3 채권(주요통화 발행 채권) 부문' 시상에서 '최우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와 '2025 G3 채권 최우수 투자기관'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전했다.

   
▲ 신한투자증권은 홍콩 금융전문지 '디 에셋'이 선정한 '2025 G3 채권(주요통화 발행 채권) 부문' 시상에서 '최우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와 '2025 G3 채권 최우수 투자기관'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전했다./사진=신한투자증권


디 애셋은 3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금융 미디어 플랫폼이다. 매년 아시아 채권 시장 참여자의 투표를 통해 우수 기관·전문가를 선정해 시상하는데, 신한투자증권은 2개 부문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베스트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부문에서는 신한투자증권 황성훈 글로벌채권구조화운용부장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황 부장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에서도 신속한 대응과 주요 투자자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5 G3 채권 최우수 투자기관 부문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이 한국은행, 한국투자공사 등과 함께 한국 증권사 중 우수 투자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석철 신한투자증권 S&T그룹대표는 "아시아 시장에서 '일류(一流) 신한'의 비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과 도전을 통해 세계 채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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