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킥플립이 화보를 장식했다.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3일 킥플립과 함께한 10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 그룹 킥플립.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퍼스트 플립(My First Flip)'으로 돌아온 킥플립은 앨범 메시지인 설렘과 아픔, 성장과 우정처럼 화보에서도 자유롭고 풋풋한 매력을 드러냈다.

리더 계훈을 비롯해 모든 멤버들은 올해의 목표에 대해 연말 시상식 무대와 신인상을 꼽았다. 이들은 “연습생 때부터 꿈꿔왔는데, 많은 시상식 무대에 서는 거다.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현은 수록곡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을 언급하며 팬덤 위플립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팬들을 생각하면서 하고 싶은 얘기를 가사로 썼다. 그래서 노래 부를 때마다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땀에 젖은 채 눈을 떴을 때 이미 시작된 나의 비밀’이라는 가사처럼 연습생 당시 고민이 많던 시기를 악몽에 비유했고, 긴장된 상태를 땀에 젖은 걸로 표현했다"면서 "킥플립은 세상을 뒤집겠다는 뜻이고 밝은 에너지가 크지 않나. 하지만 어려운 일도 있고 그걸 팬들에게는 말할 수 있다, 팬들에게는 위로 받고 싶다는 마음도 담았다"고 했다. 

한편, 킥플립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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