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IPTV 2개 부문 모두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AX컨택센터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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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IPTV 2개 부문 모두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AX컨택센터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콜센터품질지수는 회사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LG유플러스는 통신부문에서 이동통신 1위, 초고속인터넷·IPTV 1위를 기록하며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AX컨택센터혁신상은 챗봇·보이스봇·AI 상담지원 등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센터의 고객 경험과 상담 효율을 동시에 고도화한 기업에 수여한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로 전 산업군에서 최고 득점을 기록해 AX컨택센터혁신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고객센터 본연의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능을 추가해 상담 효율성까지 높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AI로 △콜봇 △챗봇 △눈으로 보는 ARS 등을 업그레이드해 고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CX센터장(전무)은 "고객센터는 고객이 만족과 감동을 느끼는 첫번째 접점이기에 AX 혁신으로 고객에게 깊이 몰입하고 공감하는 효율적인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최고의 상담 역량과 품질을 유지해 잊지 못할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순직 소방관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 마라톤 대회 '119메모리얼런'을 오는 11월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연다고 전날 밝혔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 및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린다.
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연상할 수 있는 11.9km 와 초보자를 위한 5km로 나뉜다.
참가비(5만원) 전액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기부돼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쓰인다.
참가자들은 달리기를 마친 후 소방청이 여는 추모문화제에서 각종 전시, 추모콘서트, 소방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오는 24일부터 119메모리얼런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000명으로 LG유플러스 고객 외에도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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