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사전판매를 개시하고 출시 전 서버 안정성 점검을 위한 '서버 슬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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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사전판매를 개시하고 출시 전 서버 안정성 점검을 위한 '서버 슬램'을 예고했다./사진=넥슨 제공 | 
                        
                
23일 넥슨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거대한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지상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레이더'가 돼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과 경쟁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오는 10월 3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전 판매는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PC·콘솔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스탠다드나 디럭스 에디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사전 구매 시 가방과 장식이 포함된 '행운의 오리' 번들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은 거대한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지상인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이용자(레이더)가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경쟁으로 생존을 모색하는 이용자 대 환경(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지난 5월 2차 테크니컬 테스트로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으며 내달 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출시 전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는 공개 테스트인 '서버 슬램' 일정도 공개됐다. 내달 17~19일 모든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방 외형 아이템도 보상으로 증정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 19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 '빅 캠프파이어'를 열고 첫 시즌을 알리는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전날 밝혔다.
오는 25일 업데이트 되는 메인 퀘스트 '여신강림 3장: 팔라딘'에서는 신규 지역 '이멘마하'를 중심으로 루에리와 리안, 에스라스 등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새로운 사냥터 '센마이 평원'과 던전 '페카·페론 고분'에서는 강력한 보스들이 등장한다. 오는 10월 2일에는 신규 어비스 '바리 어비스'가 열린다.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는 신규 변신 시스템 '팔라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성장의 재미를 높이는 룬 시스템도 대폭 개편됐다. 아울러 오는 10월 16일에는 힐러 계열 신규 클래스 '암흑술사'가 등장한다. 
이 밖에도 오는 25일 길드원끼리 즐길 수 있는 '해적통 게임', 11월에는 신규 레이드 '타바르타스'와 레이드 재료로 만드는 '초월 각인' 등 다양한 전투와 커뮤니티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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