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모델 포지션에 실용적 하이브리드로 차별화
[미디어펜=박재훈 기자]푸조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심과 장거리 귀성길을 오가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효율성이 특징인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 푸조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전기 모터만으로도 도심 구간의 약 절반을 주행할 수 있어 연비 절감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전기 모드로 주행 시 정숙하고 매끄러운 주행 질감을 제공하고 도심 및 고속도로, 복합 연비 편차가 거의 없어 출퇴근길부터 장거리 귀성길까지 복합적인 주행 환경에서 장점을 발휘한다. 또한 국내 2종 저공해차 인증으로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힌다.

이에 푸조는 9월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 특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해치백 308 △크로스오버 세단 408 △패스트백 SUV 3008 등의 준중형 세 가지 모델로 꼽힌다. 세 모델 모두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의 감성을 유지하되 친환경성과 실용적 혜택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프리미엄 해치백 지평을 열다 

   
▲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지난 4월 국내 출시한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정통 해치백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동급모델 대비 더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412~1323ℓ), 전기 주행 모드 및 전기차급 정숙성이 강점인 모델이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 레이아웃을 강조한다. 스티어링 휠에 가려지지 않는 i-콕핏 계기판은 3D 클러스터로 독특한 분위기를 나타애며 작은 더블 플랫 스티어링 휠은 민첩한 조향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인 i-토글은 조작 편의성을 높인다. 더불어 알칸타라 소재의 버킷 시트와 마사지 기능은 장거리에서도 안락함을 유지한다. 푸조 308스마트 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 감성, 실용적 공간, 그리고 친환경 효율성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에게 운전의 재미를 함께 제공하는 해치백으로 주목받고 있다.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세단과 SUV 경계를 넘나드는 포지션

   
▲ 푸조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국내 시장에서 경쟁 모델을 찾기 힘든 독보적인 모델이다.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세단의 안락함, SUV의 실용성, 쿠페의 우아함을 모두 갖췄다. 외관은 패스트백 실루엣과 날카로운 캐릭터 라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실내는 나파 가죽 시트, 마사지 시트, 클린 캐빈(공기 청정 기능) 등 동급을 뛰어넘는 프리미엄 사양을 갖췄다.

또한 풀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360도 파노라믹 카메라와 같은 고급 세그먼트에 들어가는 편의 및 안전 사양도 적용됐다. 날렵한 핸들링과 높은 고속안정감을 갖춘 주행감각 역시 독보적이다.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빠르고 유연한 반응으로 도심부터 장거리 고속 주행까지 민첩하면서도 여유 있는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프리미엄 패스트백 SUV

   
▲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쳐 선보인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푸조 SUV 라인업의 중심이다.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시장에서 유일한 프리미엄 패스트백 SUV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제시한다. 외관은 단순한 SUV가 아닌 패스트백 루프라인과 입체적인 면처리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실내는 21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파노라믹 아이-콕핏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버추얼 아이-토글, 통풍 및 마사지 시트, 8컬러 앰비언트 LED라이트 등으로 고급차 수준의 감성도 제공한다. 

동시에 하이브리드 전용 e-DCS6 변속기와 회생제동 시스템으로 풀하이브리드에 비견되는 효율성도 확보했다.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SUV의 공간 활용성과 높은 효율, 그리고 프리미엄 세단 수준의 고급감과 주행 즐거움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다.

푸조의 세 모델은 단순히 가성비 좋은 하이브리드라는 점 외에도 각 세그먼트에서 뚜렷한 차별화를 제시한다. 308은 정통 해치백에 프리미엄과 친환경 효율성을 더했으며 408은 세단, SUV, 쿠페의 장점을 결합한 독창적 존재다. 3008은 패스트백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으로 SUV의 새 방향을 보여준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세 모델 모두 도심 주행부터 장거리 이동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효율성, 프리미엄 감각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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