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유다빈밴드가 11월 올림픽홀에서 단독공연 ‘우리의 밤 – 커튼콜’을 펼친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23일 "유다빈밴드가 오는 11월 15~1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공연 ‘우리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유다빈밴드 단독 공연 '우리의 밤 - 커튼콜' 포스터. /사진=엠피엠지뮤직 제공


유다빈밴드의 단독 공연 ‘우리의 밤’ 시리즈는 2021년부터 이어온 브랜드 공연이다. ‘우리의 밤’은 2022년 마포구에 위치한 엠피엠지 사옥 공연장인 ’라운지 엠’에서 약 80석 규모로 시작됐으며, 불과 3년 만에 올림픽홀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단독 공연은 유다빈밴드 멤버(이준형, 유명종, 조영윤, 이상운) 4인의 군입대 전 마지막 단독 공연이다. 멤버들은 지난 15일 유다빈밴드의 정규 2집 앨범 ‘코다(CODA)’ 쇼케이스에서 군 공백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유다빈밴드는 멤버 전원 1998년생으로 구성된 혼성 밴드다. 지난 15일 4년 만의 정규 앨범인 ‘코다’ 발매와 함께 컴백했다.

이들은 10월 가을 대표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유다빈밴드의 단독 공연 ‘우리의 밤 – 커튼콜’ 티켓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온라인 예매처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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