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이날 새벽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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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 내린 16일 서울 세종대로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후에, 경상권은 저녁에, 제주도는 늦은 밤에 비가 그칠 전망이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전라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20∼60㎜(많은 곳 80㎜ 이상) △경상권 10∼60㎜ △제주도 5∼40㎜ △강원 북부 동해안 5∼20㎜ △강원 중·남부 동해안 5㎜ 안팎이다.
새벽부터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에는 시간당 30∼50㎜, 충청권과 전라권에는 20㎜ 안팎의 비가 올 때가 있겠다. 충북도 아침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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