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가 공개를 단 이틀 앞두고 1회 예고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1회 예고 스틸에는 경강 나루터를 배경으로 마주하게 된 ‘장시율’(로운)과 ‘최은’(신예은)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담겨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일꾼 ‘시율’이 짐을 나르기 위해 널다리를 건너던 중, 뱃놀이를 끝내고 돌아오는 ‘최은’과 우연히 부딪히며 이들의 인연이 시작된다. 찰나의 순간 눈맞춤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알 수 없는 긴장감과 묘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져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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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탁류'의 두 주역 로운과 신예은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 스틸 사진이 공개돼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있다. /사진=디즈니+ 제공 |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서로를 바라보는 ‘시율’과 ‘최은’의 대비된 표정이 담겨, 이 인연의 시작이 결코 단순하지 않음을 암시한다. 특히 ‘최은’의 앞을 막아서며 “일을 시켰으면 품삯을 주셔야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시율’과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최은’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 쌓일 오해를 예고하며 이들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디즈니+에 따르면, 예비 시청자들은 “아무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 서로를 인지하는 강렬한 첫 만남”, “은이와 시율이의 첫 만남 두근두근”, “로운이랑 신예은 눈빛이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내며 두 사람의 만남이 시작될 1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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