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긴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 날짜만 잘 고르면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박희순 등을 직접 만날 수 있다.
긴장과 유머를 넘나드는 전개와 독보적인 배우들의 시너지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일인 24일(수) GV 1탄과 10월 1일(수) GV 2탄까지 두 차례의 릴레이 GV를 개최한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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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일인 24일(수) GV 1탄과 10월 1일(수) GV 2탄까지 두 차례의 릴레이 GV를 개최한다. /사진=모호필름 제공 |
개봉일 전체 예매율 압도적인 1위에 오르며 황금연휴 극장가 장악을 예고하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을 맞아 릴레이 GV를 진행한다.
김세윤 작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는 GV 1탄은 24일(수) 오늘 오후 7시 40분 영화 상영이 종료된 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된다. 박찬욱 감독,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이 자리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GV 2탄은 10월 1일(수) 오후 6시 50분 영화 상영이 끝난 후 CGV 영등포에서 열린다.
김혜리 씨네21 편집위원이 진행을 맡고, 박찬욱 감독과 이성민, 염혜란이 함께해 두 배우의 특별한 부부 케미부터, 독창적인 영화의 탄생 배경, '어쩔수가없다'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까지 풀어낼 것이다.
이번 두 차례의 릴레이 GV를 통해 관객들은 다채로운 시각으로 영화를 관람하며 작품의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GV를 확정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는 '어쩔수가없다'는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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