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위 한화 이글스와 3위 SSG 랜더스의 맞대결이 비로 취소됐다.

KBO는 24일 오후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SSG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전했다.

   
▲ 24일 인천 한화-SSG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사진=SSG 랜더스


이날 낮부터 인천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그라운드 상태가 경기를 치르기 힘들어진데다 밤까지 비가 계속 온다는 예보에 따라 일찍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두 팀간 경기는 예비일이 정해지지 않아 10월 중으로 추후 편성된다.

현재 한화는 80승 3무 54패로 2위, SSG는 70승 4무 62패로 3위에 자리해 있다. 두 팀간 승차는 9게임이나 된다. 한화는 선두 LG를 3게임 차로 추격하고 있고, SSG는 4위 삼성-5위 KT에 각각 2게임, 2.5게임 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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