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민과 김동한 주연의 청춘 영화 '리플레이' 메인 포스터와 사진 공개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조수민, 김동한 주연 영화 '리플레이'가 메인 포스터와 보도 스틸을 공개해 영화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을 촉발시키고 있다.

영화 '리플레이'는 스캔들에 휘말린 아이돌 스타와 부상당한 태권도 유망주, 그리고 오합지졸 취미반 수강생들의 인생 역전 한판 승부 이야기.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완벽한 비주얼과 실력으로 ‘국민여신’으로 추앙받던 K-POP 아이돌 스타 ‘은채(조수민)’와 세계를 제패할 국가대표로 촉망받던 태권도 에이스 ‘희찬(김동한)’의 빛나는 순간이 담겼다. 

   
▲ 영화 '리플레이' 메인포스터. /사진=컨텍트미디어 제공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서 자라며 각자의 꿈을 키웠던 이들은 일련의 사건을 겪은 뒤 재회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펼쳐질 청춘 로맨스를 예고한다. 여기에 “우리에게도 통쾌한 한 방이 있다”는 문구를 통해, 과거의 좌절을 딛고 다시 뛰는 인생 2막에 도전하는 청춘들의 웃음과 감동까지 똘똘 뭉친 K-팀업 무비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함께 공개된 보도 스틸은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은채’의 음악방송 본업 모먼트에 이어, 심각한 표정의 매니저 ‘정 실장(김강현)’과 동행한 경찰서 취조 장면이 대비되어 그들에게 닥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 미리 공개된 '리플레이'의 보도 스틸. /사진=컨텍트미디어 제공


여기에 강렬한 눈빛으로 경기에 집중한 ‘희찬(김동한)’과 그를 주시하는 영원한 라이벌 ‘수열(손태양)’ 사이를 감도는 살벌한 긴장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고향에서 다시 만나게 된 ‘은채’와 ‘희찬’의 달달한 커플 케미는 물론,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의기투합한 조폭출신 택배기사 ‘봉남(서호철)’, 수다쟁이 주부 ‘수지(손화령)’, 초보 유튜버 ‘수근(조강혁)’, 외국인 유학생 ‘제니퍼(마리아)’까지 가지각색인 ‘손태권도’ 수강생들의 유쾌하고 열정적인 분위기도 엿볼 수 있다.

오는 11월 6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한 영화 '리플레이'는 다시 뛰어오를 용기를 주는 청춘 성장 드라마로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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