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지난 24일(수) 개봉과 함께 개봉 주 예술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화제작, 아카데미가 선택했던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인생 마스터피스 '파르테노페'가 나폴리를 삼킨 압도적인 아름다움의 ‘파르테노페’를 담은 관능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람 욕구를 높인다.
개봉과 동시에 개봉 상영작 예술영화 예매율 1위, CGV 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 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 예매율 1위로 흥행몰이를 시작한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마스터피스 '파르테노페'는 1950년, 나폴리의 바다를 품고 태어난 완벽한 아름다움의 ‘파르테노페’가 자유, 젊음, 사랑을 통해 세상의 답을 찾아가는 미스터리한 여정을 펼쳐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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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인공 파르테노페의 관능미를 한껏 살린 예고편으로 더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파르테노페'. /사진=오드 제공 |
제77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화제작으로 '그레이트 뷰티', '유스' 등을 선보인 아카데미 수상 파올로 소렌티노의 영화 인생 여정을 기념하는 특별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개하는 관능 예고편은 빼어난 경관의 나폴리마저 집어삼킬 정도의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주인공 ‘파르테노페’의 섹시하고 고혹적인 모습이 쉴 새 없이 펼쳐지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게다가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 특유의 완벽한 미감과 어우러져 매 순간 오감을 자극한다.
타고난 미를 오롯이 관망하며 자유를 느끼고 젊음을 누비고 사랑을 탐하는 ‘파르테노페’. 삶이라는 미스터리한 시간 속에서 그녀가 겪게 되는 드라마틱한 희로애락과 더불어 ‘파르테노페’이기에 가능했던 선택과 변화와 성장은 인생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 놓인 우리 모두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지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파르테노페'는 패션 하우스 생 로랑의 영화 프로젝트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했으며, '아이 엠 러브'(2011)와 '그레이트 뷰티'(2014) 촬영에 참여한 글로보 도로 어워즈(Globo d’oro) 최우수 촬영상 2회 수상자 다리오 디안토니오가 촬영을 맡았다.
‘파르테노페’ 역은 치열한 오디션 끝에 발탁된 이탈리아의 신예 배우 셀레스트 달라 포르타가 맡아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 게리 올드만이 퓰리처상 수상 실존 작가 ‘존 치버’로 묵직한 열연을 펼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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