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릭스패트롤 디즈니+ 월드와이드 TV쇼 부문 TOP 10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로운과 신예은, 그리고 박서함이라는 젊은 피로 중무장한 사극 '탁류'가 첫 3개 에피소드를 공개하자마자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화제성을 발휘하고 있다.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가 지난 26일(금) 첫 공개와 함께 국내외 시청자들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탁류'는 공개 바로 다음날인 27일(토) 디즈니+ 앱 내 ‘오늘 한국의 TOP 10’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 현재까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와 함께 OTT 통합 검색 플랫폼인 키노라이츠에서 ‘오늘의 트렌드 랭킹’ 5위 안에 들어 국내 시청자들을 완벽히 사로잡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탁류'가 디즈니+ 앱내 ‘오늘 한국의 TOP 10’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디즈니+ 제공

   
▲ 플릭스패트롤 – 디즈니+ 월드와이드 TV쇼 부문에서 Top 10에 랭크된 '탁류'. /사진=플릭스패트롤 화면 캡처


글로벌 흥행도 심상치 않다. '탁류'는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공개 2일만에 디즈니+ 월드와이드 TV쇼 부문 TOP 10에 랭크되며 해외 팬들까지 섭렵했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10위권 내 시청 순위를 기록, 앞으로 더 뜨겁게 K-사극의 정수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1~3회 공개 후 즉각 인터넷을 중심으로 '탁류'에 대해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같음”(네이버 오픈톡_s**), “와~ 소리 나올 정도로 영상 훌륭하고 캐릭터들이 살아서 날뜀”(X_@JH74****), ”탁류는 한마디로 연기차력쇼다”(X_@star****), “모든 캐릭터들이 입체적이다”(X_@col****)”, “장시율 그 자체가 된 로운. 한 장면, 한 장면 나노로 앓으면서 봤다”(X_@like****), “OST는 그 자체로 주인공. 모든 장면을 빛나게 한다”(X_@Scarl****) 등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국내외 시청자를 단번에 사로잡은 '탁류'는 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그 흥행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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