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SOOP은 내달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3년 연속 생중계·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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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OOP은 내달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3년 연속 생중계·제작한다고 밝혔다./사진=SOOP 제공 | 
                        
                
29일 SOOP에 따르면 전국체전으로 알려진 전국체육대회는 내달 5일까지 사전 경기가 진행되며 내달 17∼23일 본 경기가 열린다.
SOOP은 오는 30일 시작하는 체조, 펜싱 사전 경기 중계를 시작으로 22개 종목을 실시간으로 제작하고 중계한다.
SOOP은 내달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중계 제작을 맡았다. 이번 전국체전 중계는 KBS, KBS N, SOOP이 공동 방송 주관사로 참여한다.
SOOP은 특집 페이지로 경기 일정, 생중계 채널, 다시보기 주문형 비디오(VOD)와 주요 장면이 담긴 하이라이트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SOOP은 버추얼 스트리머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웰컴 버추얼'을 지난 18일부터 진행 중이다.
SOOP에서 데뷔하거나 SOOP으로 이적 예정의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요건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스트리머에게는 플랫폼 주요 영역 노출을 통한 홍보 지원과 방송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이펙트가 제공된다.
또한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활동한 스트리머에게는 콘텐츠 심사 절차를 거쳐 제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인기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합동 콘텐츠를 통해 방송 경험을 쌓고 자연스럽게 유저들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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