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권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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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부터) 이창규 기획조정국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심기표 상인회장,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박석희 신한카드 부사장, 홍봉식 구세군 국장./사진=금융감독원 제공 | 
                        
                
금감원은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돕기 위해 금융권과 함께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나눔 활동에는 금감원 외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5개 기관이 나눔에 참여했다. 
금감원은 이날 한국 구세군과 함께 서울 양천구 소재의 목사랑시장을 방문해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총 9000만원)으로 떡, 과일, 건어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번 나눔이 전통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금융권의 지속적인 상생 노력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권 대표들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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