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옥빈이 결혼한다. 

1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옥빈은 오는 11월 1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 사진=고스트엔터 제공


소속사는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둔 김옥빈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김옥빈은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로 데뷔했다. 2009년 박찬욱 감독의 ‘박쥐’(2009)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스페인 시체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영화 '여배우들', '악녀', 드라마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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