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없어…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대광건영이 경기도 용인시 고림지구서 분양한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실수요자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금융 혜택과 우수한 입지 조건, 상품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투시도./사진=대광건영

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방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8개 동∙전용면적 75~110㎡∙총 8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 시 통상 분양가의 10%로 책정되는 계약금을 5%로 책정했다. 계약시 부담하는 1차 계약금은 500만 원을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에버라인 고진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다. 경강선 연장(예정) 노선에 포함된 용인중앙시장역이 고진역과 한 정거장 거리여서 향후 광역철도망 수혜도 기대된다. 인근 용인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며, 서울 강남·송파권까지 차량으로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개통 예정인 동용인IC를 통해서는 세종-포천고속도로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어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처인구는 삼성전자의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은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는 차량으로 10분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는 20분대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고진초·고진중·고림고 등 초중고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재 개원 중인 고진초 병설유치원 외 신규 유치원도 예정돼 있어 교육 환경은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로는 하나로마트∙롯데시네마∙용인서울병원∙용인종합운동장∙용인중앙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깝다. 처인구청이 구시가지인 김량장동에서 고림지구 인근 종합운동장 부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 대형 근린공원과 인근에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경안천 수변공원과 봉두산도 가깝다.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은 특화 설계 등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타입별 상이)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타입에 따라 알파룸이나 팬트리∙넓은 드레스룸∙발코니 등 특화 설계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차량을 지상에 배치하지 않는 공원형으로 조성해 보행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최대 119m 동간 거리를 통해 일조권에 유리할 뿐 아니라 가구간 프라이버시 침해도 최소화했다.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주민카페∙작은도서관∙스터디룸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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