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워킹맨' 등 할리우드 대작 사이서도 높은 평점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가 개봉과 동시에 실관람객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추석 연휴 원픽 무비로 떠올랐다. 

'연의 편지'는개봉과 동시에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CGV 에그지수 98%, 네이버 실관람객 9.04점, 롯데시네마 9.5점, 메가박스 9.1점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폴 토마스 앤더슨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만남으로 호평 받고 있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와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워킹맨' 등 할리우드 대작 사이에서도 빛나는 실관람객 호평을 이끌어내 K-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 '연의 편지'가 실관람객들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사진 왼쪽 상단부터 네이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10월 2일 오전 7시 기준). /사진=각 매체 화면 캡처

'연의 편지'를 관람한 관객들은 세대를 불문하고 “네이버는 감동지수 평가에 ‘완전높음’을 만들어라”(teen****, 네이버), “세상사람들 다 봐줬으면 좋겠음”(stri****, 네이버), “인생 애니 등극! 작화 캐릭터 스토리 그냥 다 좋음 그리고 OST가 치트키 수준인데 듣기만해도 벅차오름”(osh_****, 네이버), “눈 호강 제대로 했어요”(곤크리트****, CGV) “추석때 n차 갈 예정”(fldj****), “도파민에 절여진 뇌라면 두 번 보고 세번 보세요...연의 편지 디톡스로 광명 찾았습니다”(love****, 네이버) 등 극찬을 보내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평화로운마석호***, CGV), “K-애니의 가능성을 보다. 스토리, 작화, OST 모두 공들인 티가 남”(funn****, 네이버), “간만에 신선한 느낌을 받은 한국 애니” 등 K-애니메이션의 놀라운 성취에 대한 언급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며 입소문 흥행 청신호를 밝힌 영화 '연의 편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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