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윤혜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3일 "김윤혜가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5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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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윤혜. /사진=더팩트 |
소속사에 따르면 김윤혜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는 "언제나 한결같이 김윤혜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윤혜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면서 "김윤혜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윤혜는 2002년 어린이 모델로 패션지 보그걸 표지로 데뷔했으며, 당시 '우리'라는 예명을 썼다. 이후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별똥별' 등에 출연했다. 지난 해에는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히로인 서혜랑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초에는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출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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