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에 신작 4종 출품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넷마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뱀피르'가 '2025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

   
▲ 넷마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뱀피르'가 '2025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사진-넷마블 제공


13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뱀피르는 이번 시상식 일반 게임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넷마블은 뱀피르의 수상을 기념해 접속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하면 13일부터 19일까지 희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는 "이용자들과 소통에 힘쓰며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게임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1월 13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신작 4종을 출품한다.

이번에 최초로 시연하는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이다.

이밖에 넷마블은 미공개 신작인 'SOL: enchant(쏠: 인챈트)' 야외 부스를 운영해 게임을 홍보한다.

'쏠: 인챈트'는 '신'이라는 차별화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MMORPG로,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M'을 만든 제작진을 주축으로 꾸려진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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